입력2017.05.22 16:36
수정2017.05.22 16:36
편의점 김밥 `사람 어금니` 2개 나와…제조사 공정 과정 조사편의점 김밥 어금니 발견 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포가 극대화되고 잇다.편의점 CU가 판매하는 김밥에서 사람 어금니로 추정되는 이물질 2개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제조사가 공정 과정 검사에 나섰기 때문.‘편의점 김밥 어금니’는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주요 포털 실시간 뉴스 검색어로 등극했다.CU 측은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들은 “더 이상 해당 제품에서 생산하는 김밥은 먹지 않겠다”는 입장이다.한편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시에 사는 A(45)씨가 지난 17일 오전 7시 3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편의점에서 구입한 2000원짜리 불고기 김밥에서 사람의 이로 추정되는 어금니 2개가 나왔다.이에 따라 A씨는 해당 편의점 아르바이트생과 점장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며 관련 사실을 전달받은 김밥 제조사와 편의점 본사는 해당 김밥을 회수하고 어금니가 발견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제품의 전 공정 과정을 조사 중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하지만 회사 측은 “당시 김밥을 만든 작업자들을 확인했지만, 이들 가운데 이가 빠진 사람은 없어 김밥 제조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고 공포스럽다” “어금니 다음엔 또 뭐가 나올까?” “자신들 책임이 아니라고 발뺌부터 하다니?” “제조사 공정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편의점 김밥 어금니 사진 = 연합뉴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文대통령 새 경호원? "외모패권" "꽃보다靑" 온라인 열광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