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의 배우 김서형이 김옥빈을 둔 농담으로 친분을 자랑했다.김서형은 영화 `악녀(정병길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박쥐` `고지전`에 이어 `악녀`까지 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신하균과 김옥빈에게 "사귀어라"라며 웃었다.김서형은 이날 신하균과 김옥빈의 투샷이 잡힐 때마다 "잘 어울린다. 진짜 잘 어울린다. 사귀어라. 근데 나이가"라며 웃음을 참지 못 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오늘 제작보고회의 코너 속에 코너같다"고 말했다.이후 성준이 "예전부터 김옥빈의 팬이었다"고 하자 김서형은 "제가 잘못했다. 둘(성준, 김옥빈)이 어울린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박경림은 "신하균 아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한편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사진=네이버V앱 캡처)이슈팀 이민호기자 min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文대통령 새 경호원? "외모패권" "꽃보다靑" 온라인 열광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