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 성인 비만율 최저 수준…일본 최저·미국 최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의 성인 비만율이 주요 선진국 가운데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간한 `비만 업데이트 2017`에 따르면 한국의 만 15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5.3%(2015년 또는 최신 자료 기준)로, 35개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다.성별로는 한국 남성 비만율은 6.1%, 여성은 4.6%로 날씬한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비만은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경우를, 과체중은 BMI 25 이상인 경우를 뜻한다.OECD 평균 비만율은 19.5%로 성인 5명 가운데 1명은 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 비율은 무려 53.4%로 성인 절반이 과체중이었다.OECD 회원국 가운데 비만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일본으로, 3.7%에 불과했다.이외에 회원국 가운데 비만율이 한 자릿수인 국가는 한국과 이탈리아(9.8%) 두 곳뿐이었다.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맥도날드, KFC 등 패스트푸드의 나라로 알려진 미국이었다. 미국의 비만율은 38.2%에 달했다.이외에도 멕시코(32.4%), 뉴질랜드(30.7%), 헝가리(30%), 호주(27.9%), 영국(26.9%), 캐나다(25.8%)의 비만율이 높은 편으로 집계됐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 올해 3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폰지 사기' 아니냐"는...

    2. 2

      '금'보다 2배 뛰었다…"없어서 못 팔아" 가격 폭등에 '우르르'

      국제 은(銀) 가격이 폭등을 거듭하며 온스당 78달러선까지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현물 은 가격은 하루 동안 9% 급등하며 78.53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160...

    3. 3

      "하루만 맡겨도 돈 번다" 재테크족 우르르…'100조' 뚫었다

      증권사의 확정금리형 상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만기가 짧은 안전자산에 돈을 맡겨 단기 수익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이달 23일 기준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