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성웅, 일생일대의 위기 상황 속 박해진과 작전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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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성웅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박성웅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10회에서 갖가지 위기 상황과 마주한 가운데, 박해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제작이 무산될 우려와 국정원의 미행을 받은데 이어, 빌려준 공작금 500만 불까지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것. 이날 방송에서 여운광(박성웅 분)은 투자를 받지 못해 영화 제작에 차질이 생기자 “칼을 뽑았으면 끝까지 가야지. 이 영화 무조건 가. 내가 책임져”라며 굳센 눈빛으로 자신이 직접 투자를 하겠다고 큰소리쳤다. 이어 국정원이 운광의 집을 찾아와 테러사건과 관련해 김설우(박해진 분)를 용의자로 의심하자 운광은 아닌 척 시치미를 떼며 미행이 붙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국정원이 백의원(천호진 분)에게 압박을 받아 500만 불을 돌려받기 힘들다며 당분간 경호원 위장신분을 유지한다는 설우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친 것.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 섭외 장소들이 모두 거절당하고 소속사가 세무조사를 받을 위기 처하면서 운광은 “이 작전 반드시 성공하자. 나도 타겟이잖아 이제? 국가는 널 버려도 난 브라더 끝까지 지킨다”라며 강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박성웅은 두 번째 목각상 작전을 비롯해 박해진과 관계를 맺은 연유로 국정원의 미행을 당한데 이어, 영화 제작이 무산될 우려에 처했다. 특히 국정원의 존립 위기로 500만 불마저 받지 못하게 되면서 벼랑 끝 위기로 몰린 것. 이에 박성웅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성웅, 어떤 위기에도 끄떡없는 초긍정 마인드!“, “우리 운광 오빠한테 왜 이런 일들이! 운광 오빠는 끝까지 우리가 지킬게요”, “세 번째 작전도 함께 가는 건가? 설운 브로맨스 완전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웅이 벼랑 끝 위기로 내몰린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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