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의성, “설리 옹호 후 악플 많았다..두고 보자?”

입력2017.05.19 11:24 수정2017.05.19 11:24

배우 김의성이 설리의 SNS 활동을 지지했다가 악플에 시달린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랜선남친` 특집으로 꾸며져 김의성-구본승-지상렬-로이킴-헨리-안효섭이 출연했다.이날 김의성은 활발한 SNS 활동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한 것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특히 김의성은 “그 사건 이후 공감, 악플 댓글을 참 많이 받았다”며 설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김의성은 설리의 SNS 활동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을 향해 “상식과 멍청함의 차이”라며 일침한 바 있다. 당시 김의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리를 감쌌다.이 일에 대해 김의성은 “많은 분이 싫어하셨다”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며 “선거기간이라 SNS를 조금 안하고 있는데 끝나면 다시 시작할거다. I’ll be back(아윌비백)”이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의성은 “예전에는 잃을 게 없어서 ‘인생 뭐 있어’ 하면서 SNS에 글을 올렸다”며 “대선 끝나면 보자”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文대통령 새 경호원? "외모패권" "꽃보다靑" 온라인 열광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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