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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간 문희상 특사 "국민 대다수 위안부 합의 수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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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의 일본 특사인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이 17일 일본에 도착했다.문 특사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을 만나 "한국과 일본이 추구하는 가치가 같다"며 "두 나라 정상이 빨리 자주 만나서 남북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문 특사는 이날 회동에서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하되 자기를 다룰 때는 가을 서리처럼 하라는 얘기가 있다"며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한국 격언이 있다. 그동안 많은 시련이 있었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봄바람처럼 한일관계가 잘 풀리고 전세계로 번졌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문 특사는 또 “국민 대다수가 위안부합의를 수용하지 못한다”고 말했다.문 특사는 방일에 앞서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파기나 재협상이라는 말을 일체 하지 않았다. 그건 이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위안부 협상과 관련한 해법으로 `제3의 길`을 언급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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