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봉투 만찬 의혹`과 관련해 감찰을 지시한 데 대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됐다"고 말했다.정 전 의원은 이날 `이영렬-안태근, `돈봉투 만찬` 사건 감찰 지시`이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문재인 대통령님,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 글에서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끼리끼리 짬짬이하는 시대는 갔다"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됐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대통령이 직접 감찰을 지시한 이례적 사례인만큼 신속하고 엄정하게 감찰 조사를 진행한다는 큰 틀의 대응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