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부설 한강성심병원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화상전문병원에서 25개 진료과를 지닌 종합병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한강성심병원이 지난 16일 본관에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관내 인사 20여명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병원 승격에 따른 확장 개원식과 심장·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한강성심병원은 심장·뇌혈관센터를 별도로 개설하고 전문 진료를 위해 순환기내과와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등의 전문의(특진) 비중을 26%까지 높였습니다.또, 중증 심장·뇌혈관, 화상 환자의 전문 처치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이 센터에 상주하는 등 응급센터도 강화했습니다.전욱 한강성심병원 병원장은 "전문의 영입과 첨단 의료기기 도입, 효율적인 동선 확보를 통해 화상과 심장·뇌혈관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