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세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한선화의 `하얀 원피스` 차림이 논란이 되고 있다.한선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하 오빠 결혼식 축하드려요. 옆에 분 매니저 아님. 배우 구성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안세하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중인 것으로 보이는 한선화는 하얀 원피스를 입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신랑과 신부가 돋보여야 할 결혼식에는 통상적으로 신부의 웨딩드레스와 겹치는 하얀색 옷을 입지않는 것이 예의인 것으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찍으면 신부 2명인 줄 알겠다", "신경 안 쓰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신부도 있기에 일단은 하얗게 입지 않는 게 기본 아닌가", "옷 입는 건 자유지만 배려가 없다", "하객 단체 사진 찍힌 거 보면 흰 원피스는 신부만큼 튀던데" 등의 비판 여론과 "신부 드레스가 어차피 더 예쁠텐데 누가 흰색 옷 입지 말라고 한 건지 이해가 안 된다", "신부 옆에만 안 서면 된다", "츄리닝에 슬리퍼 차림만 아니면 됐지", "요즘은 신경 안쓰는 추세"라는 옹호 여론이 일고 있다.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한선화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