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접속만 해도 감염되는 랜섬웨어 `워나크라이`..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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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대형병원이 랜섬웨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1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랜섬웨어 감염 여부를 문의하는 상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해커들은 윈도 파일 공유에 사용되는 서버 메시지(SMB) 원격 코드의 취약점을 악용해 네트워크를 통해 일명 `워나크라이(WannaCry)`로 불리는 랜섬웨어를 유포했다.`워나크라이` 랜섬웨어는 인터넷 네트워크에 접속만 해도 감염되는 점이 특징이다.진흥원 측은 윈도 보안체제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윈도 비스타 이하 버전 이용자는 윈도 7 이상의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