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부산시, 정비사업 융자금 운영 관련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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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부산시는 어제(11일) 부산시청에서 `정비사업 융자금 운용 및 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이번 협약으로 HUG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가 설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의 융자관리 및 운용을 맡습니다.HUG는 부산시가 융자 대상으로 통보한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에 대한 융자 여부를 심사해 융자를 실행하고 만기시 원리금 상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부산시는 추진위원회별 융자한도 5억원, 융자금리 3.5%, 융자기간 5년(시공사 선정 시까지)로 하는 기금융자계획을 공고하고 각 정비구역 관할 자치구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김선덕 HUG 사장은 "HUG의 서울시 정비사업기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산시 정비기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부산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한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조국 교수 스토킹하던 60대女 입건, 3년 전부터 "결혼하자" 괴롭혀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