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헤일로(디노, 인행, 오운, 재용, 희천, 윤동)가 일본 도쿄 야마노홀과 오사카 YES THEATER에서 진행한 두 번째 단독 라이브 공연 ‘헤일로의 신비한 레스토랑’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일, 4일 양일간 도쿄에서의 3회 공연을 시작으로 6일 오사카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헤일로 멤버들이 셰프가 되어 팬들을 반기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되었다. 헤일로는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인 ‘I wanna hold your hand`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으며, 일본 데뷔곡인 ‘FEVER-Japanese ver.`를 비롯하여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자스민‘의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여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신비한 레스토랑’이라는 공연 타이틀에 맞춰 멤버 각자 자신을 ‘맛’으로 표현하여 진행하는 가 하면, 여느 때와 같이 통역 없이 일본 팬들과 직접 소통해 더욱 팬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서는 일본곡에 안무를 커버하여 멤버 개성에 따른 선곡과 뮤지컬 같은 안무 연출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으며, 멤버 전원이 여장을 한 미니콩트와 함께 에이핑크의 ‘NO NO NO`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첫 번째 라이브 공연 때보다 이번 공연에서 멤버들은 노래, 댄스 실력은 물론 일본어 실력까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헤일로 멤버들은 “일본에서 열린 두 번째 라이브 공연에 관심을 보인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일본 팬들을 찾아뵙겠다”라고 일본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본에서의 두 번째 라이브 공연도 성료한 헤일로는 현재 국내 컴백을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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