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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실적보다 M이 더 중요"-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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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나간 실적 부진 보다 앞으로 공개될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훨씬 더 크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395억원, 영업이익 304억원으로 당사 기존 영업이익 예상치 844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839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리니지1 매출이 515억원으로 트래픽 감소 영향과 지난 4분기 1회성 아이템 판매에 따른 기저효과가 같이 반영되면서 상당히 부진했고, 인센티브가 300억원 이상 반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니지M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히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 연구원은 "사전 예약 350만을 넘어선 리니지M에 대한 매출 기대감은 충분히 높은 상황"이라며 "예약가입자 중 10~ 20% 정도만이 출시 초반 아이템 구매로 이어진다면, 초기에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16일 쇼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리니지M은 하나의 게임으로서의 의미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며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리니지M의 성공을 시작으로 2017년 이후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대세 상승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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