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희철이 투표하는 언론보도사진에 도장이 찍힌 위치가 희미하게 보였던 탓. 이에 김희철은 SBS `게임쇼 유희낙락` 방송 중 "5년 쉴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희철은 그간 지속적으로 팬들에게 투표 사실을 알리고 투표를 독려해 온 스타다.김희철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손담비와 함께 투표 인증샷을 남겼다. 당시 손담비는 SNS에 "투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분 좋아여~~ 희철이랑 투표했어요. 여러분도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고 김희철은 모자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촬영에 임했다.2014년 지방선거일에는 공익근무요원 시절과 달리 자신의 외모를 자랑하는 투표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김희철은 "투표했냐? 투표하는 내 눈빛 왜 이렇게 아련하지..."라고 투표를 독려했고, 늘 자신이 여자친구라고 자랑해왔던 `겨울왕국` 안나 캐릭터 모자를 쓴 탓에 네티즌들로부터 "여자친구랑 왔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한편 김희철은 지난해 총선 "톱스타, 슈퍼스타 이런 건 많으니 난 ‘우주대스타’를 하겠다”라는 진짜 말도 안 되는 호칭을 스스로에게 붙여 자칭타칭 우주 대스타로 우기고 살았습니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고 "‘연예인 김희철로는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국민 김희철로는 늘 호가 되며 지킬 건 지키는 사람이 되자’ 다짐합니다. 국민 여러분, 곧 투표 날이 다가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진지한 투표 독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사진=김희철 SNS, 손담비 SNS)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문재인 자택, 홍은동 빌라 가격 관심폭발…보유 재산은 얼마?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가연 "서두원 보복 무서워 잤다" 녹취록 충격ㆍ성현아, 이혼소송 남편 자살 추정…시신 부패 진행 중 발견ㆍ박준금, 물려받은 재산 어느정도? "압구정아파트+대부도 땅 상속 받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