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부산대 국제관…세계 속 한국무역의 발전 방향 모색
4차산업혁명, 테러위험과 무역, 美中·브렉시트·EU경제, 한국대선 등 주제 다양

부산대학교 무역학부(학부장 이재득)는 12일 오후 2시 부산대 국제관에서 ‘국제무역과 EU경제’에 대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이 행사는 PNU EU센터, 부산대학교 BK21 PLUS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FTA통상비즈니스 전문인력사업팀과 함께 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부산대와 영남대·경성대·동의대·부경대 등의 전문분야 교수 10명과 전 현대기아자동차 부사장인 예병태 서울대 경력교수가 초빙돼, 학술연구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미국과 중국,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프랑스 새 대통령, 한국 대선, 한국무역의 문제점과 나아갈 길 등을 다룬다.

심포지엄은 △동아시아경제와 한국무역 △세계화시대의 무역과 경영 △유럽연합 경제와 유로 위기(EU Economy & EURO Crisis)△한국무역 발전 협력과 경쟁력에 관한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