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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소형 SUV '코나', 해외서 먼저 베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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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출시 앞두고 해외서 추정 차량 모습 드러내
    외신 오토위크(AutoWeek)가 보도한 현대자동차 '코나' 추정 차량. 사진=오토위크 홈페이지 갈무리
    외신 오토위크(AutoWeek)가 보도한 현대자동차 '코나' 추정 차량. 사진=오토위크 홈페이지 갈무리
    [ 박상재 기자 ]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KONA)'로 추정되는 차량이 해외에서 먼저 포착됐다. 코나는 다음달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10일 한 외신은 해외에서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 차량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대차가 앞서 두 차례 공개한 외관 티저(맛보기) 이미지를 감안하면 코나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차량은 현대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전면부에 장착했다. 헤드램프는 LED(발광다이오드) 주간주행등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특한 형태다.

    투 톤으로 처리한 차체와 지붕은 젊은 이미지를 준다. 후드와 펜더(바퀴 윗부분 옆면)에는 다른 소재를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코나는 국내 시장에서 한국GM '트랙스', 쌍용자동차 '티볼리', 르노삼성자동차 'QM3'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나 출시 전 스포츠 등과 연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외신 오토위크(AutoWeek)가 보도한 현대자동차 '코나' 추정 차량. 사진=오토위크 홈페이지 갈무리
    외신 오토위크(AutoWeek)가 보도한 현대자동차 '코나' 추정 차량. 사진=오토위크 홈페이지 갈무리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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