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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250선 안착 타진…외인 IT·운수장비株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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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25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8일 사상 최고치 재경신에 성공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소폭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오후 1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63포인트(0.61%) 오른 2254.87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4.37포인트(0.19%) 오른 2245.61로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2250선 중반에서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사흘째 '사자'에 나선 외국인 투자자가 최대 우군이다. 전기전자, 의약품, 운수장비 등을 중심으로 순매수 규모를 늘려 현재 263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결과, 중도신당 앙마르슈(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당선되면서 프랑스의 유럽연합(EU) 탈퇴(프렉시트) 가능성이 낮아진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미국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개인은 장 초반 '사자'에 나섰다가 순매도로 돌아섰다. 1543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기관은 140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물이 일부 출회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90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32억원 순매수를 기록, 총 158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내수 업종이 여전히 강세다. 한미약품(10.90%)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승인 소식에 급등하면서 의약품 업종이 3%대 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유통, 음식료가 상승하고 있다.

    운수장비 업종은 현대차(1.64%), 현대모비스(4.38%) 강세와 함께 1%대로 오름폭을 키웠다.

    반면 건설과 철강금속 업종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 가고 있다. 코스닥은 현재 6.06포인트(0.95%) 오른 641.17을 기록 중이다. 올 1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64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2억원, 5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다. 개인은 361억원 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다소 키웠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75원(0.15%) 내린 1130.95원을 기록 중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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