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한끼줍쇼`에 남다른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수경과 이경규가 세종시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은 첫 벨을 누른 집에서 한끼를 허락받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집주인은 "마땅히 차려줄 게 없다"면서도 "비가 많이 오는데 들어와라. 그냥 밥에 파김치라도 괜찮으시다면"이라며 `한끼줍쇼` 이수경 이경규 팀을 집 안에 들였다.`한끼줍쇼`를 자주 본다는 이 집의 어머니는 "반찬이 없다"면서도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제육볶음 등을 만들어 내놓았다. 음식을 맛본 이수경은 "어머이~ 맛있어요"라고 놀라워했고 "이게 얼마만에 먹는 집밥인지 모르겠다"고 감동스러워 했다. `한끼줍쇼` 이수경은 여배우의 이미지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듯 `먹방`을 보여줬고, 어머니는 이런 이수경에 "되게 잘 드시네요"라며 흐뭇해 했다.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한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석천 "최근 이태원 건물주 됐다"…빌딩 내부 최초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기업은행과 `5년 인연` 굿바이 한 진짜 속사정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