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에 JBL 스피커가 '쏙'

김하나 기자

입력2017.05.02 15:49 수정2017.05.02 15:49

위닉스, JBL 오디오 탑재된 공기청정기 ‘TOWER Q300S’ 출시

공기청정기와 스피커의 컨버전스 제품이 나온다.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가 세계 최대 음향 전문기업인 하만(HARMAN)과 공동 개발한 JBL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이 탑재된 공기청정기 ‘TOWER Q300S’를 출시했다. 오는 5일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모바일 및 블루투스 지원 기기와 동기화되어 음원의 자유로운 재생을 지원한다. 타워형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화이트, 다크 블랙 2가지 색상이다. 판매가격은 각각 37만9000원, 39만9000원이다.

공기청정기와 스피커의 결합으로 침실, 거실, 주방 등 집안 곳곳에서 맑고 청정한 공기와 함께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위닉스 ‘TOWER Q300S’는 △39.7㎡(12평형)의 넓은 공기청정 면적으로 PM 2.5 초미세먼지는 물론 더 미세한 0.3um 크기의 먼지까지 99% 이상 제거한다. △정교하게 설계된 2000개의 에어홀이 전면과 후면에 위치하여 실내공간의 오염된 공기를 강력하게 정화한다.

위닉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SUPER F1 JET은 파워풀한 모터와 팬으로 정화된 공기를 먼 곳까지 내보내 방안 전체 공기를 빠르게, 효과적으로 순환시킨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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