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전국에 1만실이 넘는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입니다.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는 오는 9일 이후 6월까지 전국에서서 19개 단지·1만650실의 오피스텔 물량이 공급됩니다.지역별로는 경기도 4720실(7곳), 인천 4481실(4곳), 울산 444실(1곳), 제주도 372실(1곳), 서울 365실(2곳), 대구 108실(1곳), 세종시 64실(1곳), 충북 50실(1곳), 전북 46실(1곳) 순입니다.이번 공급 물량의 86%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용인 역북도시개발지구와 고양 관광문화단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공급량이 많습니다.우선 안강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역북지구 복합용지 2블록 일대에 `안강 더 럭스나인`을 분양할 예정입니다.지하 5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20~51㎡, 총 468실 규모입니다.행정타운이 가까워 용인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을 이용하기 쉽습니다.반도건설도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번지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할 예정입니다.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61㎡, 20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 150실이 공급됩니다.지하철 1호선 명학역 바로 앞에 들어서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단지와 가깝습니다.현대엔지니어링도 이 달 세종시 3-3생활권 H3·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지하 2층~지상 48층,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총 672가구와 전용 79㎡의 오피스텔 총 64실로 이뤄집니다.여기에 단지 앞으로 BRT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할 전망입니다.단지 저층부에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3생활권 상업지구도 마주해 생활인프라 이용도 쉽습니다.서한은 5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1번지 일대에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을 분양할 계획입니다.전용 84~98㎡ 아파트 202가구와 전용 59~84㎡ 오피스텔 108실로 총 31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구성됩니다.반도건설은 다음 달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관광문화단지 O1블록에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924실을 분양할 계획입니다.지하 5층~지상 36층, 전용 23~57㎡, 총 924실 규모로 이뤄집니다. 단지 반경 1㎞내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빅마켓 등의 대형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습니다.현대건설은 6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R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합니다.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 84㎡, 총 2784실이 공급됩니다.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2020년 개통 예정)과 인천타워대로, 센트럴로 등이 가깝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석천 "최근 이태원 건물주 됐다"…빌딩 내부 최초 공개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기업은행과 `5년 인연` 굿바이 한 진짜 속사정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