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 레이싱팀 '팀 HMC'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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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객 레이싱팀 '팀(TEAM) HMC(현대모터클럽)'를 후원한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역 인근 오토웨이타워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모터클럽 동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광국 부사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자동차 레이싱을 좋아하는 고객분들도 아마추어 레이싱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후원 취지를 전했다.
팀 HMC는 자동차 애호가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방송인 양상국 씨와 현대모터클럽(현대차 브랜드 동호회)에서 선발된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내달 27일 열리는 '2017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 1차전을 시작으로 총 6개 경기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전문 드라이빙 수트, 전속 레이싱 모델, 차량 정비사, 경기 출전에 따른 기타 경비 등을 지원한다. 선수들과 일반 동호회원에게는 별도의 서킷 주행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상국 선수는 "모터스포츠가 일부 마니아층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며, 누구든 훈련을 통해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현대차는 서울 강남역 인근 오토웨이타워에서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현대모터클럽 동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광국 부사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자동차 레이싱을 좋아하는 고객분들도 아마추어 레이싱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지원을 하게 됐다"면서 후원 취지를 전했다.
팀 HMC는 자동차 애호가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방송인 양상국 씨와 현대모터클럽(현대차 브랜드 동호회)에서 선발된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내달 27일 열리는 '2017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 1차전을 시작으로 총 6개 경기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전문 드라이빙 수트, 전속 레이싱 모델, 차량 정비사, 경기 출전에 따른 기타 경비 등을 지원한다. 선수들과 일반 동호회원에게는 별도의 서킷 주행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상국 선수는 "모터스포츠가 일부 마니아층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며, 누구든 훈련을 통해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