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면의 주인’ 김소현이 우아美를 드러낸 눈부신 ‘승마 자태’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 김소현은 타고난 인성이 긍정적이고 선하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김소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품이 돋는 자태로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단아한 한복 차림의 김소현이 ‘흑마’ 위에 올라탄 채로 뒤를 돌아보고 있는 장면. 하나로 묶은 정갈한 아씨 머리, 분홍색 한복 치마를 입은 채 말 위에 오른, 김소현의 승마 포스가 청초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김소현의 위풍당당 승마 도전 장면은 지난 1월 19일 경상북도 영주에서 촬영됐다. 무엇보다 김소현은 ‘군주’ 촬영을 통해 처음으로 승마에 도전했던 상태. 김소현은 극중에서 종종 등장하는 승마 장면을 위해 빠듯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승마 강습을 받으며 연습에 매진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소현은 이전 작품부터 말 타기를 배워 승마에 능수능란한 유승호에게 조언을 들으며 더욱 여유를 갖고 말에 오르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김소현은 말의 고삐를 쥐는 방법부터 편안한 마음가짐까지, 유승호와 승마에 대해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며 촬영을 시작했고, 결국 NG 한번 없이 ‘OK컷’을 받아내자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연스러운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한 김소현의 남다른 열정에 스태프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제작진은 “김소현은 ‘군주’에서 말을 타는 장면이 있다는 말을 들은 후 자청해서 승마 연습을 하겠다고 제안할 정도로 열의를 드러냈다”며 “어떤 장면이든지 열과 성을 다해 촬영하는 모습으로, 김소현은 현장에 감동을 안기고 있다. 김소현이 만들어 낼 당차면서도 현명한 가은 아씨’의 모습은 어떨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역사적인 사실을 중심으로 재창조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새롭고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 대세 배우들과 관록의 배우들이 의기투합, 탄탄한 ‘군주 라인’을 완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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