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의 배우 이유리가 세련된 패션 센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능력 있는 변호사 변혜영 역으로 분한 이유리는 차정환(류수영 분)과 꿀 케미를 선보이며 누구보다 똑 부러지는 성격이지만, 연인 앞에서는 러블리한 밀당녀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변혜영이 선보이는 깔끔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은 인기 드라마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주목 받고 있다. 극중 변호사 역할에 맞게 군더더기 없는 포멀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는데 포인트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해 변혜영표 오피스룩을 완성한다.

지난 22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15회에서 이유리는 시크한 블랙 와이드 팬츠에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해 도시적이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페이턴트 블랙 하이힐과 파이톤 텍스처가 돋보이는 스트랩 가방을 착용하여 오피스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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