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7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기업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밝혔다. 전년보다 2.0% 늘었다. 1위 업체는 1억1990만원을 받는 여천NCC였다.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곳은 총 12곳이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 평균이 892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가장 적은 업종은 유통업종(374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