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타선 침묵 속에 시즌 4패...김현수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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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30)이 복귀 이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으나 첫 승의 갈증을 이번에도 해소하지 못했다.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하지만 류현진만 나오면 침묵하는 타선이 이번에도 단 한 점도 안겨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0-1로 끌려가던 7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고 팀이 1-2로 패해 시즌 4패째를 안았다.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리고 역전승의 디딤돌을 놨다.김현수는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3으로 뒤진 6회말 우중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김현수는 탬파베이 우완 선발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92.6마일(약 149㎞)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올 시즌 10경기, 26타석 만에 나온 첫 홈런이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