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1분기 서프라이즈…2분기도 개선 지속"-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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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5일 종근당에 대해 올 1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허혜민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97억원과 16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47%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판매관리비와 연구개발비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0억원씩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형 품목을 도입하며 증가했던 초기 영업비용이 안정화됐기 때문이란 판단이다. 또 2016년 1분기에는 'CKD-504'의 전임상 비용 등이 들어갔다.
허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3% 증가한 2227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1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실데나필 제네릭, 비리어드 개량신약 출시와 기존 제품의 성장에 따라 고정비 상쇄 효과와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허혜민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97억원과 16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47%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판매관리비와 연구개발비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0억원씩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형 품목을 도입하며 증가했던 초기 영업비용이 안정화됐기 때문이란 판단이다. 또 2016년 1분기에는 'CKD-504'의 전임상 비용 등이 들어갔다.
허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3% 증가한 2227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1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실데나필 제네릭, 비리어드 개량신약 출시와 기존 제품의 성장에 따라 고정비 상쇄 효과와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