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맨유 경기 관람하다 집단 감전사… 7명 사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나이지리아 축구팬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안더레흐트(벨기에)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시청하다 감전으로 집단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영국 매체 BBC 등은 22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크로스리버 칼라바르에 거주하는 축구팬들이 경기를 보다가 감전사고 당했다"라며 "최소 7명이 숨졌고 30명 이상이 현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나이지리아 팬들은 21일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맨유와 안더레흐트의 경기를 가건물에 모여 관람하고 있었다.사고는 가건물 위로 고압 전선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다.전선은 축구팬들을 덮쳤고, 다수의 희생자가 나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희생자와 가족들을 추모했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