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개그감 파괴? 시청자 불쾌했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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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개그우먼이 비판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레전드매치’ 개그우먼 홍현희 코너에서, 코미디언 꿈을 반대하는 아버지(장유환 분)을 설득하기 위해 홍현희가 아프리카 흑인 추장 분장을 하고 원주민을 흉내 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 대목이 ‘인종차별적 행동’이라는 비판에 직면한 것.홍현희는 이 때문에 20일 온종일 주요 포털 실검에 오른 상태다.홍현희는 방송에서 아프리카 원주민을 연상케 하는 분장으로 관객과 시청자 앞에 나타난 뒤 특유의 개그적 요소를 발산시키며 출연진과 관객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집중했다.하지만 개그 요소 중간 중간에 흑인 비하의 요소가 다분했다는 비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 대목에서 불쾌했다는 공통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특히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홍현희는 아직까지 구체적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어 시청자들의 비난 여론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서두원 스캔들` 송가연 근황 보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