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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 양호한 중장기 실적 기대"-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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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투자증권은 17일 신세계푸드가 단체 급식 수주·식품 제조 역량 확대로 양호한 중장기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손주리 연구원이 추정한 신세계푸드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32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3%, 645.2% 증가한 수치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1.8%다.

    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나, 전년 대비 높은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월은 방학과 설 연휴에 따른 외식업 영업일수 감소로 인한 계절적 비수기다"고 설명했다. 1분기는 2개월치 실적과 2월달 적자분이 반영돼 상대적으로 이익이 부진하다는 설명이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연결 기준 1조 2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49.6% 늘어난 320억원을 예상했다. 영업이익률 2.6%다.

    그는 "단체급식 평균판매단가(ASP) 인상분이 온기로 반영되며, 단가 정상화 진행될 것"이라며 "계열사 내 식품제조 매출이 양호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NB(제조사 제품) 브랜드인 올반도 4월부터 현대홈쇼핑 채널을 확대했다.

    식음 부문의 실적도 회복될 것이란 관측이다. 손 연구원은 "안정적 마진의 단체급식 수주와 식품제조 역량 확대로 중장기 양호한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공격적인 외식사업부문 축소로 적자분이 2015년 100억원에서 2016년 86억원으로 줄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48억원으로 적자폭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산공장의 추가 증설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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