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행장은 “디지털에 대한 선입견을 경계해야 한다”며 “디지털 금융고객의 실제 가입자를 살펴보면 2030세대보다 3040세대 이용이 급증추세”라며 “디지털 금융거래에 대한 고객들의 거부감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위 행장은 지난달 취임식에서 신한은행의 꿈인 ‘월드클래스 뱅크’를 달성하기 위한 ‘초(超)격차 리딩뱅크’를 언급했고, 4월 창립기념식에서는 ‘은행업(業)의 재정의’를 통해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앞서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