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국내 매출이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작년 내수 매출은 41조1070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19조3491억원으로 1위, 기아차 12조5801억원, 한국GM 3조4437억원, 르노삼성 3조1809억원, 쌍용차 2조5530억원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