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채무재조정과 관련해 "국민연금과 공감대가 만들어졌고 졸은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동걸 회장은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 설명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연금과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상당히 해소됐다"며 "오후 4시전 국민연금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이 회장은 "국민연금이 지급보증을 요구했지만, 우리는 산은법과 수은법상 그렇게 할 수 없었다"며, "실무적인 단계에서 표현이나 개념 등에 약간의 상충이 있었지만 확실히 공감대가 생겼고, 이 공감대가 존중되리라 믿는다"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산업은행은 어제(15일) 대우조선 청산시 회사채 투자자들이 돌려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00억원 규모 상환자금을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해 보장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