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연맹(UEFA)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테러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개폐식 지붕을 닫고 경기를 치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영국 매체 더선 등은 14일(한국시간) "UEFA 관계자들이 최근 결승전이 열리는 카디프시티 밀레니엄스타디움 관계자들과 만나 테러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경기장 지붕을 덮고 경기를 치르는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6월 4일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시티에 있는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린다.최근 챔피언스리그 8강전 AS모나코와 도르트문트의 경기를 앞두고 팀 버스를 겨냥한 폭발 사고가 일어나는 등 테러 위협이 잇따르자, UEFA가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테러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UEFA는 최근 드론을 이용한 테러 가능성이 커진 만큼, 경기장 지붕을 닫아 테러 위협을 최소화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이태임 수영복 자태 변천사…이 몸매가 굴욕?ㆍ송해, 시청자 불쾌감 줬던 그 장면 때문에 결국…ㆍ오윤아 “술 마시고 덮치려는 사람도 있어…결혼이 탈출구”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