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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름정비, 자동차 정비 사전견적 서비스로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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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정비 정보 데이터 구축·공임비 표준화 등 시장 투명화에 앞장서
    바름정비, 자동차 정비 사전견적 서비스로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
    중소기업청이 육성하는 ‘스마트벤처창업캠퍼스’ 졸업식에서 ㈜바름파트너스(김영호 대표)가 수도권 대표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입주공간, 테스트베드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층 창업수요가 높은 ICT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멘토링 등 사업화 전 단계에 걸쳐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 가능한 청년창업자를 양성하고 있다.

    2013년 수도권,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2014년 충청•호남•광주권, 부산•울산•경남권으로 확대되어 총 4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졸업식에는 7개월의 과정을 거쳐 167개 스타트업이 졸업을 하게 됐다.

    ㈜바름파트너스 김영호 대표는 “약 12만 개의 표준화된 자동차 부품 가격 및 정비 정보 데이터를 구축· 공개하고 자동차 정비 공임비를 5만원으로 표준화 하는 등 투명한 정비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향후 정비뿐만 아니라 부품 유통, 용품, 솔루션 등 시스템 DB를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애프터마켓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름파트너스는 국내 최초의 자동차수리비 표준화 온디맨드 ‘바름정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산차 전 차종의 실시간 온라인 자동차정비 사전견적이 가능한 ‘바름정비’ 앱을 출시하였다. 앱을 통해 국산차 5천331개 차종의 실시간 사전견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200여개 바름정비 제휴점을 통해 정비 예약을 할 수 있다.

    바름정비 앱은 지난 9일 막을 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실시간 사전견적 체험존을 설치하고 자동차 수리 사전견적 및 부품가격과 공임비를 확인하는 방법을 시연해 2만여 방문객에게 호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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