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윤용빈, 악성루머에 "법적조치 하지 않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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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엔터테인먼트는 엠넷 '프로듀스 101'에 참가중인 소속 연습생 윤용빈과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을 유포한 네티즌에 대해 법적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윤용빈은 인터넷상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지난 12일 한 포털 페이지에는 'J'라는 닉네임으로 "프로듀스101에 절 괴롭혔던 친구가 나옵니다. 한 번만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조회 수가 10만에 육박했고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윤용빈의 실제 친구라며 졸업장을 인증한 초등학교 동창 '신용혁'씨는 "윤용빈은 누구보다 착하며 바른 아이다"라며 옹호했고, 추가 증언이 잇따르면서 악성 루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문제가 된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법적대응의 목적은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에 대한 처벌보다는 진실을 알리는 것"이라며 "이미 진위가 밝혀졌기 때문에 추후 법적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악성 댓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형법 조항으로 처벌되며, 최고 7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최근 윤용빈은 인터넷상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지난 12일 한 포털 페이지에는 'J'라는 닉네임으로 "프로듀스101에 절 괴롭혔던 친구가 나옵니다. 한 번만 읽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조회 수가 10만에 육박했고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윤용빈의 실제 친구라며 졸업장을 인증한 초등학교 동창 '신용혁'씨는 "윤용빈은 누구보다 착하며 바른 아이다"라며 옹호했고, 추가 증언이 잇따르면서 악성 루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문제가 된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법적대응의 목적은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에 대한 처벌보다는 진실을 알리는 것"이라며 "이미 진위가 밝혀졌기 때문에 추후 법적대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악성 댓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형법 조항으로 처벌되며, 최고 7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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