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긍정적 실적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8000원(3.57%) 오른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반등이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률은 13.9%를 기록하며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고 온라인도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마트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3월 총매출액이 1조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총매출액도 5.5% 늘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