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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긋지긋한 ‘삐’ 소리·따가운 눈…“이명·안구건조증도 뇌신경계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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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긋지긋한 ‘삐’ 소리·따가운 눈…“이명·안구건조증도 뇌신경계 질환이다”
    이명 환자 수가 매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이명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8만1,300여 명에서 30만9,000여 명으로 늘었다. 2년 만에 약 10% 증가한 수치다. 20~30대 젊은 환자도 4만8,000여 명에 달한다. 이어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 증가로 과거에 비해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 환자가 중·장년층이다. 청신경과 청각 세포의 노화가 원인이다.

    청각 세포는 달팽이관 내부에 위치한다. 이 세포들이 소리 정보를 수집해 청신경으로 전달하면 뇌까지 정보가 전달, 소리를 인식한다. 이 과정에서 유모세포나 청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이명이나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안구건조증도 신경 손상이 원인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구성성분이 불균형일 때 발생한다. 최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 황사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눈물 분비를 담당하는 뇌신경이 손상돼도 유발된다.

    구안와사와 안면신경마비, 이명·난청, 안구건조증 등 뇌신경계 질환을 특화 진료하는 단아안한의원 관계자는 “눈물 분비를 담당하는 안면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눈물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안구가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면신경은 뇌간에서 얼굴 전반에 분포하는 12개의 뇌신경 중 7번째 뇌신경이다. 표정 근육의 움직임과 눈물샘, 침샘 분비를 담당하기 때문에 이 신경이 여러 원인으로 손상되면 안면마비, 구축, 안구건조증, 구강건조증 등이 나타난다.

    뇌신경 문제로 나타난 안구건조증과 이명은 발병 원인 기전이 같다. 눈과 귀의 각 영역을 담당하는 7번 안면신경과 8번 청신경의 손상은 한방요법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한방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치료 효과는 환자의 신뢰도와 선호도에서 나타난다. 근육 마비나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구안와사, 안면신경마비의 경우 한의원에서 치료받는 환자 수가 2/3에 달하는 것. 2012년부터 3년 동안 약 19만 명의 구안와사 환자 중 12만 명의 환자가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침과 뜸, 온열요법, 한약 등의 치료법이 뇌신경계 질환 환자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는 방증이다.

    단아안한의원의 경우 안구건조증, 이명, 난청, 구안와사, 안면신경마비(안면마비)를 비롯해 삼차신경통까지 안면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뇌신경계 질환을 진료한다.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를 통해 환자들이 쉽게 치료법과 증상, 원인을 알 수 있도록 각 질환의 정보를 쉽게 정리했다.

    단아안한의원 관계자는 “뇌신경의 문제로 이명과 난청, 안구건조증이 야기될 수 있다는 점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안구건조증이나 이명, 난청으로 의심될 만한 증상이 나타나면 관련 정보를 꼼꼼하게 수집하고, 중점 특화 진료하는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아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단아안한의원은 서울 강서와 노원, 관악, 잠실, 종로, 구로, 강동, 마포, 성동, 경기도 부천, 안양 평촌, 인천 연수, 계양, 파주, 수원, 부산 사하, 연제, 수영, 군산 등 개원 예정 지점을 포함해 전국 2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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