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화개·악양면 지역 차 재배농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녹차를 수확해 농협이 구매에 나섰다. 올해 햇차 수확은 지난해와 비교해 4일가량 늦었다. 하동 녹차는 지난해 1956농가(재배면적 1014㏊)에서 2000여t을 생산해 220억원의 소득을 올린 지역 대표 특화작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