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엘조에 대한 가요계의 관심이 뜨겁다.그도 그럴 것이 그룹 틴탑이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정규 2집 앨범 `하이 파이브`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알렸는데 이 과정에서 멤버 엘조의 탈퇴 문제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틴탑 엘조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오른 상태다. 틴탑은 지난 2010년 데뷔해 올해로 7년차가 된 그룹.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엘조는 연기 등 개인 활동을 사유로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앞서 그룹 틴탑의 엘조는 지난 2월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가요계에 따르면 엘조는 당시 계약 기간이 약 11개월가량 남았지만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내용증명을 보내 전속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티오피미디어는 이와 관련 당시 공식 자료를 내고 "엘조가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이 사실이며 잔여기간 동안 팀 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향후 어떤 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소속사 관계자는 이때만 해도 "당사와 5명의 멤버는 (엘조가) 잔여 계약 동안 틴탑 멤버로서 성실하게 활동에 임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두 달 뒤, 엘조를 제외한 5인으로 컴백을 확정한 틴탑은 쇼케이스에서 “엘조의 탈퇴 의사가 확고해 5인 컴백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이 같은 소식을 접한 팬들은 “틴탑 엘조 없어도 잘 되길 바라요” “틴탑 엘조가 빠졌군요. 어쨌든 더 멋진 그룹으로 활동해주길” “엘조 빠져도 명품 아이돌 느낌”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다.사진 = 틴탑 엘조 / 연합뉴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우 김영애 별세, 췌장암 어떤 병? `초기 증상 비특이적..조기발견 쉽지 않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문채원 남친` 주장…"둘이 XX하는 인증샷까지 보내주리?"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