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볶음너구리' 한 달 만에 100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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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볶음라면인 ‘볶음너구리’(사진)가 출시 후 한 달간 1010만개 판매됐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달 4일 출시된 볶음너구리는 일반 라면 대비 굵은 면발과 해물 소스, 국내 최대 중량의 건더기스프(7.8g)가 특징인 제품이다.
농심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볶음너구리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안성공장과 구미공장에서만 생산하던 것을 안양공장에서도 만들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교민들에게까지 입소문이 퍼져 수출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농심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볶음너구리 생산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안성공장과 구미공장에서만 생산하던 것을 안양공장에서도 만들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교민들에게까지 입소문이 퍼져 수출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