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과테말라에서 현지기업 70개 대상 `전대금융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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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과테말라에서 전대금융 마케팅을 위한 1:1 상대회를 개최했습니다.수은은 과테말라 최대 상업은행인 방코 인터스트리얼(Banco Industrial) 본점에서 현지 수입업체와 한국기업 등 약 70여개사를 초청헤 전대금융 마케팅을 펼쳤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전대금융이란 수은이 현지 은행에 돈을 빌려줘 현지 기업이나 국내 현지법인이 국내 기업의 상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수은은 전대금융을 통해 해외 현재은행을 영업지점처럼 활용할 수 있어 한국 기업의 수출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미 수은은 지난해 12월 방코 인더스트리얼에 3,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신용한도를 설정한 바 있습니다.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정부가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등 중미 5개국과 FTA 가서명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중미 지역에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한편 한국-과테말라 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운혼 주과테말라 대사와 디에고 아라곤 방코 이더스트리얼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디에고 아라곤 은행장은 "과테말라 정부도 다른 중미 5개국처럼 조속히 FTA체결에 동참해 양국간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강부자-이묵원 금혼식… "사흘씩 S호텔서.." 과거 외도 고백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