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이 21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로 떨어졌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오르비텍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0원)11.80% 내린 336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오르비텍은 시설·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19억2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으로 보통주 80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증자한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30일이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