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수출 5개월 연속 증가세, 주가 상승에 견인차 되나? Q > 압축 성장한 한국경제, 수출 상징성 커한국 수출은 2015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2016년 11월 이후 증가세로 반전되면서 5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올해 3월에만 약 489억 달러의 수출 규모를 달성했으며 이로 인해 외국인 자금을 대신할 주가 상승의 견인차로 부각되고 있다.Q > 최근 수출증가, 종전과 다른 4대 특징- 품목별, 주력제품과 함께 `소비재` 증가- 국가별, 베트남 등 제2 아세안 `급증세`- 기업별, 중소와 중견기업 비중 높아져- 수단별,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수출Q > 세계경기, 작년 2분기 저점으로 회복세한국 수출 증가와 함께 소비재 수출도 증가한 것은 세계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 세계의 경기순환은 소비재 산업경기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소비재 경기가 회복되면 제조업의 경기 부활로 연결된다. 최근 PMI 조사대상 24개국 중 20개국이 수치 50을 웃도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Q > 베트남 수출 56% 증가, 한국 수출 `효자`그동안 수출의 큰 역할을 해왔던 중국이 성장과정 중 심한 성장통을 겪으면서 한국기업을 포함한 여러나라의 기업들이 대체 투자국으로 베트남을 선택하고 있다. 베트남은 중국에서 이탈한 기업들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국내 대기업과 금융사들이 베트남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Q > 제2 아세안 수출 44%, 역대 최고 증가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와 같은 제2 아세안 국가들도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 함께 제2의 중국으로 수출지위도가 부상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베트남의 후광효과를 보고 있다. 다만 미얀마는 아웅산 수지의 수난 등으로 인해 수출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Q > 한국 수출, 환율의존형 `천수답 구조`한국수출은 환율의존형이기 때문에 환율과 천수답 구조를 띈다. 최근 국내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환율천수답 구조에서 탈피되고 있으며, 품질과 기술 등 비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Q > 환율과 수출 간 관계, `종전 선입견` 탈피종전의 선입견을 고려할 때 달러환율을 인위적으로 상승시키면 수출에 많은 부작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지금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더라도 수출증대 효과는 적고, 오히려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만 높아지게 된다. 원화 강세만이 내수확대와 수출구조의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다.Q > 달러인덱스와 원/달러 환율 간 `디커플링`- 달러인덱스, 6개국에 대한 `달러가치` 평가- 국내 외환시장, 올해 `달러 공급` 크게 증가- 외국인 순매수·수출 호조·외자조달 순조- 원/달러, 美 금리인상만으로 `예측관행` 금물김현경hkkim@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