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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증시] 경기 회복·금리 상승 우려 '교차'…보합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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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증시는 이번주 경기 회복 기대와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면서 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1일 3222.51에 마감했다. 한 주간 1.44% 하락한 것으로, 주간 기준으로 3주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주 첫 거래일인 27일 장중 한때 3283.24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3300선 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이날부터 나흘 연속 조정받다가 주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주는 청명절 연휴에 따른 휴장(3, 4일)으로 수요일인 5일 첫 거래를 시작한다. 주목할 지표는 연휴기간인 3일 중국의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하는 3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다. 3월 제조업 PMI는 51.5로 작년 7월 이후 10개월 연속 기준치 50을 웃돈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중국국가통계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3월 제조업 PMI는 51.8로 4년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였다. 중국 증권망은 “경기선행지표 격인 제조업 PMI에 비춰볼 때 중국 실물경기가 여전히 안정적인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기 회복 기대가 상하이종합지수 3300선 돌파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다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돈줄 죄기로 최근 중국 은행 간 단기자금 시장의 금리가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징=김동윤 특파원 oasis9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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