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하민 양홍원 극과 극 과거, 파이널이 더 큰 비난 불렀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등래퍼` 최하민과 양홍원이 결승무대를 치렀다. 양홍원이 우승했지만 최하민은 미담으로, 양홍원은 파이널무대에서 보였던 태도로 인해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상반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3월 31일 밤 `고등래퍼`에서 우승한 양홍원은 과거 행실 논란, 일진설에 휩싸여 위기를 맞았다. 장용준이 성매매 등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했지만 양홍원은 자진하차하지는 않았다.다만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일진설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양홍원은 "삐뚤어졌었다. 나중에 좀 망가졌었다"면서 "사실 전화하려고 했다"고 하차하려 했다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사가 터지고 나서 다시 한 번, 제대로 한 번 더 돌아보게 된 것 같다"고 자성했다. 양홍원 부모도 "기사가 뜨고 일주일 동안 홍원이가 가위에 눌렸다"며 "방에 갔더니 몸을 어떻게 할 줄을 몰라서 울더라"고 설명했다.반대로 최하민은 인터넷에 미담이 떠도는 학생이다. 최하민과 같은 중학교에 재학했다고 주장하는 한 글쓴이는 "최하민은 후배들 사이에서도 ‘진짜 착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착했다.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말도 잘했다"면서 "좋은 사람이엇다는 건 같이 학교생활한 모두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하민에 대해 네티즌들은 "reds**** 진짜 최하민은 프로인거 같고 음악을 정말 잘만들고 평화적인 랩을 잘들려주는거 같아서 내마음도 평화롭고 마지막 노래는 모든 사람들이 울컥할 정도로 대단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ㅠ" "dkst**** 정말 ㅠㅠㅠ인성도 �고 너무 좋다 진심ㅠㅠㅠ최하민 크게 될 아티스트다 ㅠㅠㅠㅠㅠ너무죠아" "tear**** 최하민 응원합니다 사람은 기본적인 인성을 갖춰야 뭘해도 됩니다 요즘 연예인들 어이 없는 사건들 보면 더욱 인성이 중요하다는걸 느끼죠" 등 반응을 보였다.반면 정작 우승한 양홍원에 대해서는 지적과 질타가 이어졌다. 특히 파이널 무대에서 한 언행이 보는 이들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이다. 네티즌들은 "Muz****자랑이냐 니가 괴롭혔던 애들은 지금 널 보며.. 어휴" "ghffh***** 스스로의 잘못된 과거를 극복하고 우승한것에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과거의 잘못으로 피해를 보고 아직도 그로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진심 용서를 구하라! 그렇지않으면 지금의 영광이 다시 물거품이 될것이다." "-_-****실력은 ㅇㅈ 근데 부모님들이 좀 아쉽더라 우리아이힘들었어요라고만 하던데 그런것때문에 감성팔이소리도듣고 실력은 묻히고" "epst***** 고작 일주일 가위 눌리고 우리 아이가 힘들어했어요...라.... 괴롭힘 당했던 애들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트라우마로 힘들어 할텐데...에휴 ㅠ 멋진 실력만큼 앞으로는 곧은 사상과 따뜻한 마음씨로 주변을 챙길줄 아는 멋진 랩퍼가 되시길☆" "rhtn**** 끝까지 자기때문에 힘들어했던 아이들에대해 사과의 말이 없었던 양홍원..자기 아들이 그 보도후 충격받을까봐 겁났다는 양홍원 엄마 아들이 자다가 가위눌렸다고 가슴아파하던 양홍원 아빠..부모가 자기 자식만 감싸고 아들로 인해 상처입은 찬구들에게 형식적인 사죄의 말도 없는걸 보고 그 부모의 그 자식이란말이 나오면서 화가났습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 방송화면)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아이오닉5 제치고 국산 전기차 1위…'공간 잘빠진 소형 SUV' 통했다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 돌풍이 거세다. 그동안 국산 전기차 1위 자리를 지켜오던 현대차 아이오닉 5를 제치고 올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 공간, 합리적 성능 등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며 트렌드를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올해(1~11월) 국내 시장에서 EV3는 총 2만1075대 팔렸다. 국산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그동안 국산 전기차 중 최다 판매 모델은 아이오닉 5였다. 하지만 같은 기간 아이오닉 5 판매량은 1만4109대에 그쳐 EV3에 밀렸다. EV3는 기아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에 힘을 싣는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다. 81.4㎾h 배터리를 탑재해 롱레인지 모델 기준 501km에 이르는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 그룹 최초로 적용된 '아이페달(i-Pedal) 3.0',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 등 하이테크 기술을 대거 적용한 게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다양한 수납공간과 차량을 생활공간으로 바꿔주는 편의사양도 EV3의 특징이다. EV3는 패키지 설계 최적화로 여유로운 1열 공간 및 2열 공간을 구현하고 120mm 확장 가능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 460L(VDA 기준) 트렁크, 25L 프론트 트렁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아 AI 어시스턴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캠 2 △디지털키 2 △실내ᆞ외 V2L 등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 9에어백 시스템 △차체 측면부 주요 소재 및 구조 보강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을 적용해 안

    2. 2

      연말 성과급 어디 넣나 했더니…1조5000억 뭉칫돈 몰렸다 [뜨는 금융 상품]

      수익률이 연 4%인 증권사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등장하면서 고수익 원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금리가 거듭 오르면서 증권사뿐 아니라 시중은행에서도 금리 연 3% 이상 수신상품을 발견하는 게 어렵지 않다. 연말 성과급으로 생긴 목돈을 안전하게 굴릴 만한 상품을 찾는 사람들의 선택 범위가 넓어지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비과세 혜택까지 노린다면 농·수·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을 이용하거나 개인 연금계좌를 통해 예금에 가입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조언한다.◆연 3%대 이자 수두룩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1조원)과 미래에셋증권(9500억원)이 최근 내놓은 첫 IMA가 모두 ‘완판’됐다. 기준수익률이 연 4%인 원금보장형 상품에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쏟아져 두 증권사의 청약에 1조5340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두 증권사는 이번 흥행을 발판 삼아 지속해서 수익률 연 4~8%의 IMA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IMA의 화려한 데뷔로 금융권 전반에선 고수익 원금보장형 상품 투자 열기에 불이 붙는 분위기다. 질주하던 국내 증시가 지난달부터 횡보하는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에 동반해 각종 확정금리형 수신상품의 수익률이 올라가고 있어서다. 증권사들은 IMA 외에 연 3.05~3.4% 금리로 발행어음 투자자를 수시로 모집한다. 최근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키움증권은 수익률 연 3.45%(1년 만기) 특판을 내놔 3000억원어치를 모두 판매했다.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오르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들이 전국에서 판매 중인 39개 정기예금의 최고금리는 평균 연 2.8%(1년 만기)로 지난 8월 이후 넉 달간 0.3%포인트가량 올랐다. SC제일은행(연 3.2%) 경남은행(

    3. 3

      강남 아파트와 상가에 재산 몰빵했는데…60대 부부의 고민 [돈 버는 법 아끼는 법]

      Q. 성인 자녀가 있는 60대 부부다. 남편 명의로 서울 도곡동 아파트(168㎡)를, 아내 명의로 동대문 상가 3채를 가지고 있다. 현금은 2억 원이다. 수입은 월세와 연금 등을 합쳐 월 700만 원 수준이다. 상가 공실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자산 규모에 비해 현금 흐름이 부족해 답답하다. 자녀 결혼 자금 지원과 향후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자산을 어떻게 정리하고 운용하는 것이 좋을까?A. 의뢰인의 자산 구조는 전형적인 ‘부동산 부자, 현금 빈곤(Asset Rich, Cash Poor)’ 형태다. 수십억 원대 자산가지만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어 유동성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을 높이거나 미래 리스크에 대비하는 데 취약하다. 우선 거주 중인 도곡동 아파트부터 진단해야 한다. 시세 45~50억 원에 달하는 이 아파트는 강남 핵심 입지와 교육 환경을 갖춘 우량 자산이다. 당장 현금이 부족하다고 해서 이를 매도해 평수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은 실익이 없다. 미래 가치 상승분을 포기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남편 유고 시 발생할 막대한 상속세다. 배우자 공제를 최대한 활용해도 약 7억 6000만 원의 세금이 예상되는데, 현재 보유한 현금 2억 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해법은 아내 명의의 동대문 상가를 처분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동대문 상권은 온라인 시장 성장과 팬데믹 여파로 구조적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현재 공실인 상가는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낮추거나 ‘렌트프리(무상 임대)’ 기간을 줘서라도 임차인을 맞춰야 한다. 이후 수익률 기대치를 낮춰 3채 모두 매각하는 것이 답이다. 이는 더 이상 수익형 부동산이 아니라 현금화해야 할 자산이다. 상가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