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규모 3.3, 2.5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31일 오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7km 지역에서 규모 3.3 지진에 이어 남남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했다.지난해 9월 12일 규모 5.1 지진 이후 무려 601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대지진 전조 증상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대지진 조짐 우려도 나오는 것"이라며 "정확한 지진 원인은 파악할 수 없지만 이처럼 작은 규모의 지진은 어느 지역에서라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진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여러번 일어나는 경우는 왕왕 있다"며 "이번에 일어난 지진들은 규모도 작아 크게 주의해 지켜볼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온라인속보팀 윤형식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