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창구에서만 구입 가능했던 KTX 입석+좌석 묶음 승차권을 31일부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에서도 살 수 있게 됩니다.`입석+좌석 승차권`은 최종 목적지까지 계속 앉아 갈 수 있는 좌석이 부족할 때 좌석이 없는 구간은 입석으로, 좌석이 발생하는 구간부터는 좌석으로 앉아갈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승차권입니다.지금까지 입석+좌석 승차권은 철도역을 창구에서만 구입 가능했습니다.하지만 앞으론 코레일톡+에 접속해 좌석이 부족한 열차의 `입석+좌석` 버튼을 클릭하면 좌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과 입석으로 이용하는 구간이 연결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이번 개선은 지난해 9월 코레일 대전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3회 코레일의 생각 톡!톡!`에서 장려상을 받은 현장직원 2명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입니다.코레일은 월례조회를 폐지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사적 공유가 필요한 업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연대회인 `코레일의 생각 톡!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코레일은 외국인들이 철도승차권·코레일 패스(KORAIL PASS)·관광전용열차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영어·중국어·일본어 예매서비스를 운영합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