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30일 정기 주주총회 영업보고를 통해 "금융혁신과 변화가 자본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 사장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 중 증권사가 원활하게 외화자금을 조달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외화유동성 공급을 개시할 계획"이라며 "단기자금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기일물 RP시장에서 시장조성 역할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 사장은 이어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맞서 상황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기민한 대응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면서 "사업모델 다양화와 수익창출 역량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날 한국증권금융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현금배당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현금배당은 1주당 600원, 배당률은 12%로 결정됐습니다.한국증권금융의 지난해 자산규모는 65.2조원으로 전년 대비 5.5% 늘고, 당기순이익은 1,284억원으로 같은기간 2.6% 증가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동암역 사고, 행인 치여 공중으로.. `충격 영상`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여성 할례, 美서도"… 잔혹한 여성 통제 `할례`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