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세론에 이변은 없었습니다.2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권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습니다.투표 결과는 사전투표와 ARS투표, 현장투표 취합결과 문재인 후보가 47.8%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안희정 후보 36.7%, 이재명 15.3%, 최성 후보 0.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문재인 후보는 "다시한번 크게 이겨서 기쁘다"며 "정권 교체라는 대의를 위해서 충청인들이 힘을 모아주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문 후보는 이어 "압도적인 대선승리는 압도적인 경선승리에서 나온다"며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와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지난 호남권 경선에서 60%가 넘는 압승으로 시작해, 이날 안희정 후보의 텃밭인 충청권에서 50% 가까운 지지 받으면서 문재인 대세론은 점차 굳혀가는 모양새입니다.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여성 할례, 美서도"… 잔혹한 여성 통제 `할례`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