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여고생이 12일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공개수사를 검토하고 있다.28일 전남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30분께 고등학생 A(16) 양이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A 양은 이날 학교와 학원 수업을 마치고 나서 오후 9시께 집에 들어왔다.경찰에 따르면 A 양은 휴대전화를 집에 둔 채 별다른 짐을 챙기지 않고 집을 나섰다.경찰은 주변 탐문 결과 A 양이 가출했을 가능성이 작다고 보고 부모와 공개수사 전환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최봉석기자 cb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이재은, ‘30kg 감량’ 되찾은 미모…다이어트 비법은?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